영광 2개 브랜드쌀 2년 연속 전남Best10 선정

사계절이사는집 참사랑해말그미 전남 대표 우수브랜드쌀 영예

2006-03-08     영광21
<사계절이사는 집>과 <참사랑해말그미> 등 2개 브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남쌀 Best10'에 선정돼 영광쌀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내 3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 수분, 착색립 등

외관품위 평가 14개 항목, 단백질, 아밀로스 등 기계평가 6개 항목과 소비자 패널에 의한 만족도를 종합한 결과 이룬 성과다.

특히 선정된 2개의 브랜드는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브랜드쌀 평가회에 전라남도 대표쌀로 출품은 물론 수도권 지역에서 집중홍보하는 등 전남의 대표브랜드로 육성된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영광쌀 고품질화를 위하여 사업비 22억원을 집중지원해 백수와 묘량 등 450ha에 맞춤형 고품질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철저한 토양분석과 재배품종의 단일화, 질소질 비료 감축, 유기질비료 지원으로 친환경쌀 재배육성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쌀은 재배과정에서 1급수의 농업용수와 키토산 및 살겨농법을 병행해 재배했으며,

수확후 현대식 저장시설에 산물벼로 저장, 연중 햅쌀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기호에 맞는 브랜드쌀로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