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보는 세상 29 / '보험'
이춘길 제일화재 영광사업소장
2006-03-22 영광21
설계사로 보험영업을 시작해 3년전부터 직접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 소장은 오른손 ② ③을 펴 코밑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보험’이란 수화를 선보였다.
이 소장은 “농아인협회가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전해 함께 하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해까지 같은 건물에 거주하며 가까운 이웃으로 지냈었다”며
"농아인협회는 이익단체가 아니고 자립단체이다 보니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폐지를 수집해 수익을 남겨 볼 것에 대해 제안해
지금까지 폐지를 수집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며 농아인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