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지역주민 초청 1,000명 돌파
발전소내부 한마음공원 구시포해수욕장 체험
2006-03-22 영광21
영광원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원전 수용성 향상을 위해 발전소 반경 5km내의 홍농읍과 법성면, 백수읍, 고창군 상하면 주민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올해의 홍보 역점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초부터 홍농읍 우봉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지역주민 초청홍보는 홍보전시관과 발전소내부 및 한마음공원 견학, 구시포해수욕장 해수탕 체험하기 등의 코스로 시행되고 있다.
1,000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이정례(73·홍농읍 단덕리)씨는 “이웃에 살면서도 발전소를 가보지는 못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발전소 내부까지 둘러보니 원전과 가까운 이웃이 된 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원전은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전체 주민들이 원자력발전소를 견학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초청홍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