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불우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자”
17일, 새마을영광군지회 회장단 이·취임…신임회장 김원판씨
2006-03-22 영광21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윤일 지회장과 노병오 협의회장, 김점례 부녀회장이 이임하며 전 새마을가족들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김원판 지회장과 윤금석 군협의회장, 김순화 군부녀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각오로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단체의 위상에 맞는 대규모 행사 주장도 있었으나 취임회장단은 ‘소외받는 불우이웃들과 함께’라는 새마을정신을 받들어 조촐한 행사로 치르도록 했으며 행사비용을 아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것을 결의해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원판 신임 지회장은 “항상 관심과 배려 속에 우리 새마을운동을 지켜봐 주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구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우리 영광군새마을가족들은 땀 흘려 일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