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모임과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염산면번영회 / 정복환 회장

2006-03-29     영광21
지난 10일 염산면번영회 결산총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당선된 정복환 회장.

“지난 한해 동안 침체돼 있던 염산면번영회의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각오를 밝히는 정 회장은 택시업을 23년간 해왔으며 1986년 염산새마을금고를 설립해 17년간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또 4대 염산면청년회장, 정주라이온스클럽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현재 (유)서진종합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특별한 사업을 구상하기보다는 무너진 번영회의 기강을 확립하고 염산면의 상권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원산지표시, 가격표시 등을 준수해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상가문화를 만들며 군번영회와도 연대해 발전을 모색하고 남은 9개월 동안 최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야심찬 계획을 내세웠다.

정 회장 이하 부회장 감사 총무 재무 운영위원을 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염산면번영회는 정관수정 회원정비 임원인준 등의 안건으로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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