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합과 발전하는 청년으로 도약하자”
법성포청년회 제19·20대 회장단 이·취임식
2006-04-05 영광21
연혁보고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김법중 회장에게 공로패가, 이기봉 박정우 한유경 회원에게 감사패가, 김춘광 한유경 회원에게 전역패 등이 수여됐다. 또 이임사, 축사, 신임회장단 및 감사 소개, 취임사, 신입회원 휘장 수여, 청년회 대표기 인계인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김법중 회장은 “법성포청년회는 지난 20여년동안 온갖 역경속에서도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화합을 통해 이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성장하게 됐다”며 “사회전체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회원모두가 단합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 아래 더욱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이임사를 통해 당부했다.
법성포청년회는 1983년 법성청년와우회로 출범해 1999년 법성면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청년의 봉사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법성청년회로 새롭게 출발해 어버이날 행사 및
소년소녀 가장돕기, 하절기 방역활동, 지역특산물 대외홍보, 법성포단오제 적극참여, 나무심기, 바다청소 및 환경오염 감시, 숲쟁이 꽃동산 정화활동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9대 법성포청년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은 ▶ 회장 고광진 ▶ 상임부회장 전형백 ▶ 내무부회장 정형석 ▶ 외무부회장 이승호 ▶ 사무국장 박성춘 ▶ 감사 손광용 임경섭 최명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