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의원후보 김영철씨 사퇴
2일, "조합장과 도의원직 수행은 무리"
2006-04-05 영광21
김영철 조합장은 "조합장이라는 중책과 도의원직을 수행하는 것은 무리라는 우려 때문에 고민한 결과 위기에 처한 농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참신한 후배들에게 길을 터 주겠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 제2지구 도의원 후보는 1.25%포인트 차로 2위를 차지한 박찬수씨가 승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