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도 배우고 구경도 가니 참 좋구먼”

한전 문화강좌 수강생 불교문화 탐방

2006-04-13     영광21
한전영광지점(지점장 노진양)이 지난 3일 문화강좌 한글교실 수강생 45명을 대상으로 여수지역 불교유적에 대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여천시 비보사찰 흥국사를 비롯한 미항 여수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탐방을 통해 불교문화와 호국의 발자취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젊어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50대이후 70대초반의 황혼기에 접어든 할머니들로 구성된 한글교실은 지난해 강좌 개설이래 적극적인 수강생의 교육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노인문화의 중심 역활을 수행해 오고 있다.

또 한전영광지점은 노래교실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