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의 또래모임 선·후배 가교역할 할 것"

18일, 83청명회 창립기념식 개최

2006-04-20     영광21
영광군83청명회가 지난 18일 창립기념식 및 초대회장단·감사 취임식을 갖고 정식활동에 들어갔다.

내외빈의 소개로 시작된 이날 창립기념식은 경과보고와 공로패전달이 있었으며 회장단 및 감사소개,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박삼열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오늘의 83청명회가 있을 수 있게 불철주야로 헌신한 준비위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83청명회 초대회장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영광군 또래모임의 중간의 위치에 서서 여러 선·후배와 함께 가교 역할은 물론 영광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회원간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2월17일 추진위원을 구성해 여러차례 모임을 통한 준비를 거쳐 창립한 또래모임인 83청명회는

현재 12개 지회와 여성지회가 총 157명의 회원이 모임에 가입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