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24일까지 야생화 전시

2006-04-20     영광21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한 한마음공원에서 야생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 야생화전시회는 영광원자력본부 주관으로 해룡고, 영광분재협회, 들국화회의 후원을 받아 24일부터 6월24일까지 두달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룡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박종만씨가 10년 이상 가꿔온 물매화, 인동초, 앵두꽃 등 450여 종의 야생화를 선보인다.

영광원전의 오재식 본부장은 "봄소식을 전해주는 야생화들이 환경친화공원으로 조성된 한마음공원을 더욱 빛내줄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가족의 화목에 도움을 주고 어린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과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