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대외경쟁력 주민들이 개척

군서면, 자매결연 맺은 서울관악구민 초청 지역홍보 앞장

2006-04-20     영광21
군서면(면장 이종근)이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관악구민들을 지난 12일 초청해 영광 7대 관광지를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

군서면은 지난 3월9일 관악구 공무원직장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정체결 이후 꾸준히 지역농산물 판촉사업 추진과 영광의 아름다움을 관악구 구민들에게 홍보해 오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청 문화관광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달했고 관광 홍보도우미의 안내를 받아 영광농협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질좋은 우리쌀과 태양초 고춧가루의 제조과정을 견학하도록 하며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방문한 관악구민들은 또 영광의 7대 관광지인 원불교성지와 보은강, 만개한 벚꽃향기로 가득 찬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숲쟁이공원을 거쳐 불갑사와 수변도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