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농업환경 대처위해 업무공조 강화"

관내 농협 임직원 농업·농촌 지키기 결의대회

2006-04-20     영광21
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이순구)와 관내 지역농협 전 임직원들이 지난 8일 휴무일에도 불구하고 농협구례교육원에서 농업·농촌지키기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이달부터 수입쌀이 시판되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영광지역 농협·직원간 소중한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한 상호이해와 효율적인 업무공조로 농업인과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열렸다.

또 유통업체들의 대규모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변화의 소용돌이에 제대로 준비하고 대처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순구 지부장은 "영광군 농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협가족들이 영광 농업의 장점을 최대한 업그레이드시키고, 단점은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 백수농협 윤석진 조합장은 "농협에서 추진하는 영광군 농협연합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유통형작목반 구성 등 경쟁력있는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