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지법 사업자 지원사업 의견공모 추진

영광원전, 주변지역 기관사회단체 사업설명 의견수렴

2006-04-27     영광21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발전사업자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해

지난 20일부터 홍농읍과 백수읍, 법성면, 고창군 상하면 등 주변지역 4개 읍·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를 통해 영광원자력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기본방침과 사업계획서 제출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계획에 대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듣는다.

또 영광원자력본부는 지역신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업공모 내용?알리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발지법에서 정한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및 그 밖의 사업자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우편, 팩스, 인터넷 등을 통해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영광원자력본부는 지역여론을 수렴해 사업 우선순위 등을 결정해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