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월남전 참전기념비 건립 국비 지원
"국가보훈처로부터 국비 4,560만원 지원 답변”
2006-04-27 영광21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4월25일 “국가보훈처로부터 참전기념비 건립사업에 국비 4,56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참전기념비 건립에는 이번에 확보된 국비 4,560만원과 군비 7,700만원, 6·25참전유공자회 모금액 2,940만원 등 총 1억5,200만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참전기념비는 둘레길이 가로 5.44m, 세로 3.89m, 높이 7.7m의 크기로 불갑면 방마리 산51-8번지에 들어서게 되며, 둘레 4개면 동판에는 참전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질 예정이다.
이낙연 의원은 “참전기념비 건립을 통해 국가와 민족,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6·25전쟁과 월남전쟁에 참여하신 참전용사 분들의 큰 뜻이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