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정서적 안정 돕는다”

정신지체인애호협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

2006-05-04     영광21
(사)한국정신지체인애호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남궁경문)가 지난달 29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해뜨는집 2층에 개소해 지역내 정신지체장애인의 교육과 재활을 돕게 됐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가정의 안정된 경제와 사회생활 유지를 위해 지역의 재가 장애인을 주간 보호하고 재활능력제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사회적응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소했다.

장애인주관보호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을 장기간 보호하던 가족에 초점을 맞추어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장애인보호자들의 사회생활을 원활히 하도록 돕게 된다.

또 부모의 부재에서 오는 장애아동의 신변상의 위험이나 정서적 불안감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적, 신체적 발달을 돕게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 356-04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