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진료’‘환자 중심진료’ ‘정성의 진료’로 감동전달
“내 가족을 진료한다는 마음으로 최선 다합니다”
2006-05-11 박은정
“고객에게 100% 만족 드리기 위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환자중심을 기본바탕으로 가족적인 분위기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환자를 맞이하고 있는 법성에 위치한 성심의원(원장 이명한).
이곳은 환자는 물론이고 보호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며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하고 있다.
평일에는 오전 9시에 개원에 오후 7시까지 진료를 하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진료를 하고 있는 이곳은 내과 외과 소아과 비뇨기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와 임상병리 방사선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환자를 정성껏 맞이하고 있다.
어느 병원이든 처음 들어서면 약품냄새와 약간은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와 먼저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이곳 성심의원은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그것은 이명한 원장의 환한 얼굴이 환자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
목포가 고향인 이 원장은 가정의학을 전공했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1996년에 법성으로 와 성심의원을 개원했다.
대학시절 농촌봉사활동을 홍농으로 나왔던 인연밖에는 아무 연고도 없는 법성에 의원을 개원한 이 원장은 의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병의 증세나 상태를 자상하게 설명해 주며 친절한 의술로 주민들을 대해 환자들로부터 인기순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민과 환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고 그들의 상처를 함께 아파하며 몸과 마음의 병 모두를 치료해주는 이 원장은 의원을 떠나 인간적이고 정적인 만남에서도 가까운 이웃처럼 마음을 나눠 어느덧 법성 사람이 다돼가고 있다.
이 원장은“이곳을 오기전 여수 목포 등 바다와 가까운 지역에서 주로 생활을 많이 했다”며
“바닷가 지역이라는 특성은 있지만 생각보다 주민 모두가 순박하고 정이 넘쳐 오히려 도움을 받으며 편하게 진료를 하고 있다”고 환자와 지역에 대한 진한 애정을 밝혔다.
우리들 고정관념 속에 보통 의사라 함은 어딘지 모르게 엄숙하고 부담스러움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이 원장은 의원을 찾아오는 모든 환자들을 가족처럼 대하며 먼저 마음을 열고 주민을 대해 그들의 든든한 위안처가 되고 있다.
건강한 삶에 기쁨을 더해주기 위한 친절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 원장을 비롯한 병원가족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의술 그리고 봉사로 성심성의껏 진료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성심의원은 법성의 ‘주치병원’으로 자리를 지키며 지역의 아픔을 크고 넓게 어루만져 나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 기본을 잃지 않는 정직한 모습으로 열과 성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