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마라톤대회 성공적인 개최 기원”

황선일 / 영광마라톤동호회원

2006-05-25     영광21
“오래전부터 농구를 즐기며 운동을 좋아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마라톤을 시작하게 됐습니다”라며 마라톤 애호가가 된 동기를 밝힌 황선일씨.

군남이 고향인 그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호기심과 몸에 안 좋은 부분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한 마라톤은 몸의 호전을 보이고 달리는 고통 뒤에 오는 완주의 성취감 때문에 깊이 빠져들고 있다”며

“마라톤을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각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황 씨는 “욕심을 내 무리하게 대회에 참여하다보니 부상을 입기도 해 이번 굴비골마라톤대에는 10km에 출전할 계획이다”며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도 마라토너들의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동호인들과 마음을 모아 대회를 도울 계획이다”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마라톤동호회의 가장 막내인 황 씨는 마라톤매니아로 전국을 달리고 있다.

● 위치 : 마라톤 동호회 ● 전화 : 011-621-1227 / 010-265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