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섬 낙월의 발전 책임질 후보 원한다”

소용호씨 낙월면 / 어업

2006-05-27     영광21
낙월면 안마도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을 6년째 맡아 지역의 바른 정서함양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용호(49)씨.

안마도에서 전복 양식업을 하는 소 씨는 “지역을 책임질 후보는 무엇보다 바른 인성과 도덕적인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선출돼야 한다”며

“비록 낙월출신의 후보자를 배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어떤 후보가 선출되더라도 소외된 섬 낙월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안타까움과 바램을 전했다.

그는 또 “지난 선거에서도 이곳 득표율이 당선자의 결정에 많은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도 올바른 후보를 선택해야하고 당선된 후보자도 낙후된 섬지역의 개발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전하며 올바른 후보의 당선을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