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함께 하는 의원상 구현
군의원 당선사례
2006-06-02 영광21
이번 선거에서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참여는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이라고 봅니다. 새로움에 대한 요구가 여성정치인이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또한 여성정치인으로는 최초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영광군민들의 소망과 열정에 부응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를 실질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장치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면 군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접촉하면서 군민들이 안고 있는 요구와 의견을 찾아내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의제화하고 그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도출하는, 주민들과 함께 하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지방의회가 이러한 원래 모습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정활동에서의 전문성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전문성을 확보하여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하기 위해서 분야별 정책모임과 토론회를 의회내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 이를 제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관련 사회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로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을 모으는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처럼 비례대표는 군정을 견제감시하는 기능과 함께 그동안 정치중심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의사와 정책을 군정에 반영하는 위치라 생각합니다.
영광군민 여러분!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지지한 정당이나 정치인이 끝까지 잘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군의원 비례대표 당선자 홍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