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해 행복합니다”

2일, 영광원전 장애인 사랑 실천 행사

2006-06-07     영광21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 지역봉사대가 지난 2일 한마음공원에서 본사 경영관리본부 사회봉사대와 더불어 장애인 사랑?실천하는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행사를 개최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복지시설인해뜨는 집과 전남 정신지체장애인애호협회 소속 장애인 53명이 초대됐다.

이날 행사에서 영광원전 지역봉사대 30명과 경영관리본부 봉사대원 21명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한마음공원 내 야생화전시회를 관람하며 같이 사진촬영을 하는 등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또 한마음공원 소운동장에서 펼쳐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장애인들과 한마음이 돼 줄다리기, 꼭지점댄스, 2인1각 놀이 등을 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광원전 오해춘 과장은 “장애인들의 식사를 도와주고 즐거운 놀이도 같이 하면서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큰 보람을 느꼈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