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화합 단결로 봉사에 노력 기울이자”
13일, 법성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신임회장 황용기씨
2006-06-15 영광21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봉사금 전달, 이임사, 차기회장 선서, 클럽기 및 뺏지 전수, 취임사, 치사, 신임집행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임한 이성권 회장은 “12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햇살 가득한 향기 있는 봉사’라는 주제를 선정해 천명했으나 만족할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해 죄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평회원으로 돌아가 회장 재임때 못다 한 클럽발전과 봉사의 숭고한 라이온스 이념에 부흥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황용기 취임회장은 “이임하는 이성권 회장 내외를 비롯한 전임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회원들의 질책과 조언속에서 화합 단결 봉사라는 주제로 라이온과 라이온가족 모두가 뭉쳐서 내실있는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법성라이온스클럽은 1994년 5월4일 국제본부 법성라이온스클럽의 헌장을 승인하고 같은해 10월24일 법성포초 강당에서 창립회원 36명이 ‘헌정의 밤’기념 행사를 개최해 정식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