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어르신들 행복 위한 첫 출발
13일, 난원 함께 법성여성경로당 방문
2006-06-21 영광21
봉사대원들은 50여명의 할머니들과 함께 안마, 기(氣)체조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축하잔치도 함께 열어 행복을 듬뿍 선사했다.
법성여성경로당의 윤예덕 회장은 "경로당이 설립된 지 3년 만에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시행돼 할머니들의 신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영광원전과 난원 측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래학 법성면장과 김삼차 군의원 당선자도 자리를 같이해 <옥당골 어르신 행복 만들기>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옥당골 어르신 행복 만들기> 사업은 내년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9백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영광군 10개 읍면의 노인들에게 건강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