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치아의 날 기념 치아사랑 큰잔치 개최
2006-06-21 영광21
총 4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만6세 아동과 자모, 구강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에 이어 구강연극제와 율동공연, 구강건강관리체험, 부대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화주 보건소장은 "충치는 예방이 가능하며 어른들이 조금만 구강에 관심을 가지면 아이들은 충치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치아건강에 어른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얼큰이와 쓱싹이' 연극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의 등장으로 아동기 구강관리를 친숙한 동물들로 표현함으로써 이 시기의 아동들에게 충치의 원인인 무절제한 단음식 섭취의 경각심과 함께 어려서부터 이닦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치카치카 율동에는 참석자 전원이 따라하며 배워보는 흥미로운 시간으로 최고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각 분임별 구강보건교육으로 구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특히 어머니반 교육에서는 치아 미생물 검사와 구취검사를 해줌으로써 큰 호평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각종 구강위생용품 전시와 질환별 구강건강관리 요령을 생생한 화면으로 전시 시청하게 했으며. 치아사랑 포스터 수상작과 구강보건관련 패널을 전시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증정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