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한우 부루세라병 일제검사

11월이후 소부루세라병 보상금 지급

2006-07-07     영광21
전체 한우에 대한 소부루세라병 일제검사가 실시된다.

농림부가 소부루세라병 보상금 감액지급, 1세미만 중소(암) 및 암송아지 판매시 어미소 검사증명서 휴대, 이동제한기간연장 등을 골자로 하는 소부루세라병 방역 보완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영광군은 한우 사육농가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중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해 다음달 31일까지 관내사육중인 1세 이상 한우에 대해 영광축협과 한우협회, 수의사회와 협조해 전두수 일제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두수 일제검사로 11월 이전 소부루세라병 양성축을 색출함으로써 2005년 보상금기준 2억원 이상 축산농가의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소부루세라병 청정화로 한우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일제검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