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검도발전과 학교체육 활성화 담당”
영광창무검도관 / 김창근
2006-07-12 영광21
영광에서 유일한 국가공인검도장인 <영광창무검도관>은 원전검우회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범을 맡았던 김창근씨가 관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군남중에서 검도를 시작해 나주금성고와 목포대를 졸업하고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활동한 김 씨는 2000년 영광으로 와 검도를 지도하기 시작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검도와 같이한 그는 현재도 현역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인 5단으로써 사범자격증, 심판자격증, 생체지도자 자격증을 갖추고 지역의 검도 저변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역의 검도인들이 바른 검도를 익히고 특히 어린 꿈나무들을 위한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검도관을 열게 됐다”며 개관동기를 밝힌 김 씨는 “도장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오전 시간을 이용해 학부모나 주부들을 위한 무료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검도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김 씨가 운영하는 <영광창무검도관>은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 위치 : 월성사우나 1층 ● 전화 : 353-9001 / 011-9619-8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