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마어선업자율관리공동체 돌돔 치어 방류

어족자원 보전과 소득 증대 위해 실시

2006-07-13     영광21
계마어선업자율관리공동체(회장 이판복)가 지난 7일 계마항 해상에서 돌돔 치어 4만미를 방류 했다.

어촌계협의회 석오성 회장을 비롯한 해양수산과 공무원,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우성수산의 권용재 대표가 치어 3만미를 후원하고 자율관리공동체 회원들이 1만미를 준비해 치러졌다.

계마어선업자율관리공동체는 3년 전부터 치어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넙치 치어 6만미를 방류하며 점차 고갈 돼 가는 어족자원을 보전하고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계마어선업자율관리공동체는 무질서한 어업활동을 감시하고 항주변이나 바닥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 대청소를 실시하며 어업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