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우편발송 구독자님께 알립니다
2006-07-13 영광21
본지가 창간 당시 유가지(연간 3만원)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료발송해 드린 점은 읍·면소재지를 제외하면 상당수 많은 곳이 자연마을로 구성된 농어촌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다 많은 주민이 신문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변경될 우편발송 방침은 신문제작비의 계속적인 원가상승은 물론이고 올 1월부터 인상된 우편발송료의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현재 본사에서는 매주 1,600∼1,650부를 발송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5년 결산 결과 신문제작비와 인건비를 제외한 단일항목으로 연간 1,300여만원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크고 올해부터 인상된 우편발송료는 이 같은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신문은 지역의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필요한 문화자산이며 지역향토사의 기록매체로서 지역과 공존공생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본사의 방침을 많이 헤아려 주시어 무료독자님께서는 유료독자로 전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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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광21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