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노인전용 119구급차 운영
노인성 질환 등 구급수요 급증 대비
2006-07-20 영광21
이번 노인전용구급차 운영은 무사안전 운전과 구급 이송을 경험하는 모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올 상반기 노인성 질환자의 구급대 이용률이 58%로 전체 구급환자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구급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노인 전용구급차는 65세 이상으로 무의탁 노인, 거동이 불편한 비응급 환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이송 대상이며
노인분들이 소방서에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집에서 병원으로, 다시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논스톱이송 구급차로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가 동행해 수준 높은 119구급 서비스를 노인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소방서는 독거노인 등 1,374명을 대상으로 언제든지 전화기 버튼하나로 소방서에 불편신고가 가능한 무선페이징 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고 있어 이번 노인구급차가 배치됨에 따라 간단한 신고부터 병원 진료 후 귀가까지 노인들의 전용 이송시스템이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