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최고 장어 생산지가 되자”

18일, 영광군양만협의회 사무실 개소

2006-07-20     영광21
영광군양만협의회(회장 김형진)가 지난 18일 영광읍 단주리 가든빌딩 4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만수협 김재형 조합장을 비롯해 강종만 군수, 해양수산사무소장 등의 내빈과 관련업체, 회원 등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김형진 양만협의회장은 “타 시·군에도 양만협회가 구성돼 있지만 협회사무실을 갖추지 못한 상황속에서 이번 사무실 개소는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며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회원간에 더욱 화합해 사업의 발전을 도모해 가자”고 당부했다.

영광군양만협의회는 20여년전에 발족해 현재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영광군민의 날에 장어잡기 체험행사를 여는 등 지역의 장어 홍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