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안전, 해양경찰에게 맡기십시요”

24일, 해경 법성파출소 최신 젯트보트 도입

2006-07-31     영광21
목포해양경찰서 법성파출소(소장 김준표)가 지난 24일 가마미해수욕장에 젯트보트를 운항하고 경찰관 1명 전투경찰순경 2명을 상시 배치시켜 피서객과 수상레져 활동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사고발생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해 피서객의 안전을 담당하며 바다치안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있는 해경 법성파출소는

이번 순찰정을 비롯해 최대 8인승이상, 워터젯크(머큐리 200마력)엔진에 최고속도 45kts(85km/h), GPS 프로타 항해장비, 각종 인명구조용장비(구명의, 구명줄, 경광등, 탐조등, 워키토키)가 설치 돼 있는 최신형 젯트보트를 설치해 더욱 안전한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며 질 높은 해상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해경 법성파출소 관계자는 “취약한 해상안전사고에 대비해 젯트보트를 지속적으로 상시 운행·대기해 물샐틈없는 해상치안경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구난·구조활동으로 다시 찾는 가마미해수욕장으로 거듭나는데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고 항상 봉사하는 정신으로 한발 앞서가는 해상안전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