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2006-08-03     영광21
영광소방서(서장 김경안)가 지난 7월14일부터 시작된 태풍, 집중호우 등 장마가 끝나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주의보를 발령했다.

안전사고 사례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에 발생한 안전사고 중 연간 발생건수 292건의 62%인 182건이 여름 휴가철 6~8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본격적으로 휴가가 실시되는 7월말에서 8월초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