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조선거 정원준 김옥녀씨 등록

10일 투표, 정부위원장 단독입후보

2006-08-03     영광21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영광군공무원노조 선거 입후보등록 결과 위원장 후보로 정원준(농정과·지방농업 7급) 현위원장 그리고 부위원장 후보로 김옥녀(재무과·지방행정 7급)씨가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정원준 후보는 "강한 노조로의 재 탄생을 제2기 목표로 삼아 위상을 재 정립하고 제1기 노조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로 뛰면서 하위직 공무원들의 권익신장과 군민과 함께 하는 공무원노조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입후보 소감을 밝혔다.

선거는 오는 10일 조합원 413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