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추억 회상하고 정 나누는 화합의 장"
14~15일, 백수중 총동문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2006-08-17 영광21
이날 행사에는 전국 경향각지에서 참석한 졸업동문과 학구민을 비롯해 한명술 백수중학교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다양한 행사로 동문화합을 다졌다.
15일 열린 기념식에서는 백수중 3회 졸업생인 강종만 군수에게 자랑스런 동문인상을 수여했으며 평소 동문발전에 도움을 많이 준 장원종 신복원 동문에게 공로패, 재학중인 김미란
학생 등 6명에게 총동문회와 16~18회 기수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균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의 이 자리는 승부의 세계를 떠나 동문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는 화합의 대회이며 아기자기한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고 정을 나누는 화합의 무대이다”며
“그동안 나누지 못한 정을 마음껏 나누면서 모교와 지역사회발전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식에 이은 체육대회는 중·장년부와 청년부로 나눠 배구 축구 400m계주, 줄다리기 등
이 기수별 동문들의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한편 전야제가 열린 14일에는 노래자랑과 인기연예인 서지오 현진우씨가 출연해 공연을 펼치며 동문과 주민들의 흥을 돋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