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해수욕장 특별홍보 큰 성과 거둬

7월20~15일, 총 3만6,145명 대상 실시

2006-08-24     영광21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지난달 7월2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27일간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모래미해수욕장과 고창 구시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하계특별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하계특별홍보는 이동홍보센터 방문 9,666명, 피서객 원자력발전소견학 943명, 영광본부직원들의 피서객 개별접촉 홍보 1만7,713명, 개별 전시관 방문 피서객 6,629명, 해수욕장 이동홍보센터내 한여름밤 영화관람객 1,194명 등 총 3만6,1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특별홍보 기간동안 영광원전 직원들은 리플릿 등 홍보물을 활용해 개별접촉 홍보에도 구슬땀을 흘렸으며 영광 홍농읍 및 고창 상하면 주민자녀 대학생 6명을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해 학생들에게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원자력발전이라는 홍보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피서객들은 피서지 원자력 이동홍보센터에서 원자력의 필요성과 안전성에 공감했으며 특히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기도 했다.

원자력발전소 견학은 가족단위와 단체피서객이 많았으며 영광원자력 홍보관과 발전소 내부를 견학하면서 자녀들과 원자력에너지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