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넉넉한 인심이 최고”

영광 찾은 김보성 / 영화배우

2006-08-24     영광21
영화배우 김보성씨가 연예인축구단 소속으로 영광을 찾아와 인기를 모았다.

영화 <투캅스> 등에서 박력 넘치는 남성다움과 코믹스런 모습을 선보이며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김보성씨는

“영광은 이번이 처음 방문이고 영광하면 굴비만 연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아름다움이 넘치는 고장이다”며 “특히 넉넉한 인심과 거짓없는 순수함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고 느낌을 밝혔다.

영화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솔직한 매너가 매력적인 그는 현재의 활동에 대해 “요즘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새로운 영화촬영을 곧 시작할 계획이다”며

“항상 아껴주시는 영광의 팬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넉넉한 일정으로 다시 한번 꼭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본명이 허 성인 김보성씨는 아내와 1남을 두고 있으며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데뷔, 제26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취미는 영화감상이고 특기는 태권도와 합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