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민의날 9월 집중 개최

지방선거로 연기·다음달 1일 법성면 '스타트'

2006-08-24     영광21
읍·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9월 집중적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읍·면민의 날 행사가 9월 한꺼번에 열리는 이유는 4월과 5월 읍·면민의 날 행사가 실시됐지만

올해는 5·31 지방선거가 치러지고 후보들간에 과열양상을 띠고 있어 행사를 빌미로 금품이나 향응이 제공될 우려가 높아 기념행사가 하반기로 연기한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이 연기됐던 읍·면민의 날 행사는 9월1일 법성중에서 열리는 법성면민의 날을 시작으로 7일 염산면(염산중), 8일 홍농읍(홍농중), 11일 영광읍(해룡고),

13일 군남면(군남중), 14일 백수읍(백수중), 15~16일 불갑면(불갑사 다목적운동장), 16일 군서면(군서초등), 22일 묘량면(옛묘량초등)에서 모두 옥외행사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