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배 호남골프대회 우승
22~23일, 호남권 중·고·대 선수 140여명 출전
2006-08-24 영광21
이번 대회에서 첫째날은 75타, 둘째날은 74타를 기록해 우승한 김이나 학생은 2004년 골프협회장배 우승과 2005년 도교육감배 우승, 올해 제9회 전라남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 우승에 이어 4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주에 열린 전국 중·고등학교연맹 회장배대회에서도 9위를 차지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세계골프무대에서 한국의 여성군단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김이나 학생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후원과 본인의 꾸준한 노력과 성실한 연습으로 날로 실력이 향상되며 주목받고 있다.
김이나 학생은 다음주 전라남도지사배에 출전할 계획으로 다시 맹연습 중에 있다. 전남일보배 호남학생골프대회는 전남·북 광주 제주 등 호남권 중·고·대학 남녀선수 14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