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상 - 김수자씨<삼당리>

2006-08-31     영광21
김수자씨는 삼당리에 살고 있으며 15년전부터 당뇨와 기타 합병증으로 병원생활을 하고 있는 71세된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고 있다.

남편 또한 5년전부터 당뇨와 합병증으로 발과 다리에 부패현상이 나타나 거동이 불가한 상태이며 신장투석 환자다.

영세농으로 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태에서 아무런 불평없이 시부모와 남편의 병수발과 4자녀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농사를 지어 생계를 꾸려가 마을에서 칭찬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