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사회복지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7일, 기초수급자 적정관리 등 생활보장사업 성과 두각

2006-09-07     영광21
영광군이 2006년 사회복지보장사업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 제7회 사회복지의 날인 오는 7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보건복지부 중앙현장조사지원팀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병적사항, 자동차소유현황, 재산특례,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토지·건물보유현황, 금융자산조회내역을 점검한 결과 급여변동을 적정히 반영했으며

변동사항을 복지행정시스템에 정확히 정리하는 등 3,125세대의 기초수급자격관리를 내실있게 운영해 공정한 급여 관리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00년 10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시행 이후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대민자세와 꾸준한 업무연찬 등으로 신규수급자 보호는 물론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도 보장비용을 징수해 부정수급방지에 최선을 다했다.

또 사각지대의 해소방안으로 제정된 긴급복지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생계유지·의료비 감당 곤란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에게 신속하게 지원, 저소득층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등 기초생활보장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