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한우 축산물 브랜드전시회 참가
7~9일, 영광한우 홍보 적극 앞장
2006-09-14 영광21
전국 100여개 축산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전시회를 방문해 소비자에게 청보리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영광한우 홍보에 적극 노력했다. 또 한우농가와 관계자에게 청보리한우를 전국에서 1등가는 소고기로 만들어서 축산과 경종농가의 소득을 높여야 된다고 강조했다.
영광 청보리한우는 영광지역에서 생산된 청보리 위주로 먹고 자라 수입사료(배합사료)를 먹인 것에 비해 안전성이 높은 신토불이 한우이고 인공수정 정액을 통일하고 동물 생육환경을 고려한 사육으로 스트레스 없이 자라 고기의 육질이 우수하다.
현재 영광에서는 102농가에서 3,400두의 청보리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축협과 굴비골청보리한우법인, 영광군이 공동으로 브랜드사업단을 조직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보리재배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