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군남면민의날 한마음체육대회

13일, 주민 화합으로 지역발전 초석 마련

2006-09-14     영광21
제15회 군남면민의 날 행사가 군남중학교(영광정보산업고) 교정에서 13일 개최됐다.
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함께 열리는 이날 면민의 날 행사는 군남면(면장 이두성)이 주최하고 군남면청년회(회장 김준열)가 주관해 군남면 기관·단체협의회, 이장단이 후원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상과 효행상, 장한어버이상 수상과 감사패 등이 전달됐다.

지난 1일자로 부임해온 유영걸 면장이 도 인사이동으로 인해 도청으로 전보돼 면민의 날이 개최되는 당일 부임해온 이두성 면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가운데도 끈끈한 애향심으로 면민의날 행사를 준비하고 추진해준 군남면청년회 김준열 회장님과 조순수 청우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일을 잊어버리시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이웃간에 정과 사랑을 나누고 면민화합을 다져 살맛나는 큰 영광건설을 위한 에너지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체육경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펼쳐지며 면민들의 화합과 흥을 돋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