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까지 방염 소방시설 설치해야

소방서, 영광 함평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교육

2006-09-21     영광21
영광소방서(서장 김경안)가 영광 함평지역 관내 노래방과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에 대해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간담회를 지난 12~20일까지 3회에 거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선풍기, 핸드폰 충전, 문어발식 코드 사용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영상과 자료를 통해 설명해 화재란 일상 생활속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하게 했다.

특히 다중이용업 특별법에 근거한 방염 및 소방시설 설치 등에 대한 완료 기한인 내년 5월29일까지는 불과 9개월여를 앞두고 많은 영업주들이 비상구 및 방염 등에 관한 내용을 소방 건축분야 민원담당자에게 문의를 하는 등 영업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