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세월 흘러도 우정 변치말자”
23일, 을미회 창립9주년 기념 가족체육대회
2006-09-28 영광21
회원과 부인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며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이날 이종식 회장은 “어느덧 해를 거듭해 창립 9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10년 20년 서로간의 우정을 더욱 가슴 깊게 나누며 회원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체육대회는 영광팀, 불갑·백수팀, 육지팀(묘량 군서 군남 대마), 해변팀(염산, 법성, 홍농) 4팀으로 나눠 족구 줄넘기 피구 발묶고달리기 등의 경기로 진행돼 육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을미회는 영광지역내에 주소를 둔 1955년생 남자 또래모임으로 매월 21일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