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단주사거리 우회전 차로 개설
연장 60m 전용차로 완공·상습 교통체증난 해소
2006-09-28 영광21
영광읍 단주사거리는 그동안 영광실고에서 사자등 방면으로 직진신호를 기다리는 대기차량들로 인해 종합병원 쪽으로 우회전하고자 하는 차량들이 정체될 수밖에 없는 상습 교통체증 지역이었다. 특히 이곳은 영광읍내에서 백수, 홍농, 법성방향으로 이동하는 시가지 주요 진출입 도로임에도 1차선의 좁은 차선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지속된 교차로였다.
이러한 교통문제를 해결코자 군은 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폭 3.0m, 연장 60m의 우회전 전용차로를 개설하고, 교통안전지대 1개소를 설치함으로 우회전 차량이 신호대기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11월말 완공 예정으로 실내체육관에서 와룡공구간 백학로 선형개량공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2008년말 완공 예정으로 해룡중 후문~학정사거리간 영광읍 외곽도로 개설공사를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영광읍내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간선도로망 개설공사 등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