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권씨 엽연초중앙회 부회장 당선

9일 취임 광주조합장 재선

2006-10-04     영광21
오세권 광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장이 지난달 26일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오는 9일 취임식을 갖는 오 조합장은 2002년 광주엽연초생산조합장으로 당선됐으며 지난 7월28일 재임됐다.

그는 “부족함이 많음에도 이번 중앙회 부회장으로 당선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엽연초 생산자들의 마음 편하게 경작할 수 있는 방법모색과 조합의 알찬 경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읍 신월리 출신인 오 조합장은 영광축협 감사와 이사를 지냈으며 전남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