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도입에 따른 지역농산물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
홍경희 의원
2006-10-04 영광21
이와 함께 생산에서 수확후에 이르기까지 농산물의 안전성을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GAP정착을 위해 전라남도에서는 8월6일 현재 보성녹차테크 등 5개 단체 6개 작목반 368농가 인증심사중이며 함평천지농협 9개 농협 17개 작목반 705농가도 신청 준비중에 있다. 농협중앙회, 롯데마트, 신세계등 대형 유통업체들을 GAP인증기관으로 지정함으로써 이들 업체의 GAP 농산물취급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광군에서 대표적인 품질인증농산물은 군남 찰보리쌀인데 당장 내년부터 인증 자체가 없어지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은 있는지 그리고 우리군의 대표적인 수출품인 염산시설채소영농조합의 파프리카품목도 수입국에서 GAP인증을 요구할 추세인데 이에 대한 대비책에 답변 바란다.
우리군에서 96개 GAP인증대상품목 중 산지유통센터 건립시 주품목이 대파, 감자, 고구마 였는데 이들 품목에 대한 인증 준비정도에 대해 답변 바라며 다른 품목에 대한 준비와 특히 영광·백수농협 RPC에서 GAP 관리시설지정신청을 하였는데 이에 따른 쌀농사의 GAP인증준비에 대해 답변 바란다.
김병진 농정과장 답변 찰보리쌀은 군남농협을 우수농산물 인증관리시설로 지정받도록하여 재배농가단위 작목반을 구성하여 2006년 11월말까지 이력추척 관리등록을 농관원에 신청토록 지도하겠으며, 파프리카의 염산시설채소 영농조합법인은 사전에 GAP 인증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06년 8월 현재 농산물유통공사에 인증신청을 하였는 바 인증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시 취급품목에 대한 대파는 농협연합판매 사업단에서 3개 작목반 중 백수 대파 작목반을 중심으로 GAP 인증을 현재 신청중에 있으며 감자, 고구마 품목은 생산농가의 인식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은 있으나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통해 인증 받도록 하겠다.
쌀농사의 품질인증은 영광농협과 백수농협 2개소에서 인증관리시설로 지정을 받았으며, 생산농가 신청은 농협연합판매 사업단 및 생산자단체와 연계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기타 품목도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하여 생산자 단체교육과 인증수수료 및 인증농가지원 등 다각적으로 2007년도 이원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도입에 따른 대비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