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바른삶 위해 산악회 조직”

바살협 사무국장 / 서영채 씨

2006-10-04     영광21
지난 6월30일 경찰관을 지내다 정년퇴임한 서영채씨. 그가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아 협의회와 지역회원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인과 슬하에 1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 서 씨는 1974년 경찰에 투신해 32년여의 근무생활을 마치고 퇴임하며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었다.

서 씨는 “바르게살기운동 확장과 회원들의 친목과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산악회를 조직 중에 있다”며 “바른 생각 바른 행동에서 바른 미래가 나오듯이 건강한 육체에서 건전한 생각이 만들어진다는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 중앙회 차원에서 각 협의회에 산악회 구성을 장려하고 있다”고 동기를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활동하고 있는 남녀회원들의 가입에 중심을 두고는 있지만 꼭 회원이 아니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다”며 “특히 산행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환영하며 전문적인 산악인이 아니더라도 부담없이 참석해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열리는 <저출산·고령화 사회극복대책> 워크샵 준비로 바쁜 서 씨는 퇴임 후 새롭게 시작된 또 다른 사회생활을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알차게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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