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풍성한 메뉴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투다리영광점 / 강준철 김혜진씨

2006-10-04     영광21
30여평의 널찍한 공간에 붉은 목재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도시적인 세련됨을 과시라는 <투다리영광점>. 지난달 29일 문을 열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이곳의 주인장 000 김혜진씨의 젊고 밝은 미소가 신선하다.

묘량 월암리가 고향인 강씨는 “광주에서 당구장을 경영하다 도시에는 많이 분포돼 있지만 영광지역에는 아직 생소한 꼬치 전문점을 오픈하고 싶어 귀향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을 하게 됐다”며

“투다리는 중국지사를 비롯한 전국 1,900여개의 체인점이 있고 꼬치전문 메뉴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안주가 준비돼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매장의 특성을 소개했다.

깊고 넓은 공간에 18개의 테이블을 갖추고 생맥주 소주 청하 백세주 매취순 복분자 레몬소주 등의 주류와 탕 말이 볶음류와 마른안주, 특선메뉴 등을 갖추고 고객이 입맛을 유혹하고 있는 이곳은 청년사업가의 패기로 활력이 넘치고 있다.

“우선 보이는 외형적인 면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성실한 내실을 차곡차곡 다지는 경영을 하고 싶다”는 이들 부부의 당찬 각오가 밝은 미래를 예견하고 있다.

● 위치 : 영광읍 거농마트 건너편 ● 전화 : 35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