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석절 화재특별경계근무
3∼9일, 화재예방활동 중점 실시
2006-10-04 영광21
많은 귀성객의 이동이 예상되고 주민 모두가 명절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실시되는 이번 근무는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다중이용시설과 공장 등 휴무업체 700여개소를 집중 관리해 화재에 대비하도록 했다.
또 예방점점을 실시하는 한편 귀성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 등에 구급대를 배치하는 등 소방공무원을 비상 근무하도록 해 귀성객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과 관내 의용 소방대원 900여명을 비롯해서 40여대의 소방장비를 활용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기동순찰을 실시한다.
또 화재취약시설로 분류된 재래시장, 상가 등은 철시후 소방순찰과 가두방송을 병행 실시하는 등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단 한건의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