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품질과 기술로 완벽한 고객만족 실현

우수업체탐방 140 세종기업

2006-10-04     영광21
“원자력 발전과 안전유지 첨병 담당하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은 공해없는 청정에너지 산업으로서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최상의 환경조건을 제공해 주지만 안전성의 확보가 최대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첨단의 설비인 영광원전2, 3발전소의 계측제어분야 정비를 책임지고 있는 세종기업(주) 영광사업소(소장 김신기).

세종기업은 철저히 검증된 설비와 기기들을 갖추고 다중의 안전장치와 함께 운전되고 있는 원전에서 기계, 전기, 계측제어분야의 유지보수를 위해 다양한 지식과 숙련된 정비기술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운영자들로 전문보수팀을 운영하며 안전한 원자력발전을 이루기 위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수원 협력업체다.

기계, 전기 등 발전을 위한 계측제어분야의 제반 설비가 최적의 상태로 운전되도록 각종 유량, 압력, 온도 등의 제어량 설정치 유지와 안전설비 제어를 담당하는 원자력 발전설비의 핵심 분야를 맡고 있다.

1991년 회사설립 이후 인천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국내외에 수많은 사업소를 두며 발전설비의 건설공사 및 시운전 사업에 참여해 온 세종기업. 이곳은 양성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광원전 이외에도 신인천 복합화력, 대산 복합화력, 영흥화력발전소 등의 화력발전소 정비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등 국내 중견건설 및 정비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0년 7월 영광원전5, 6호기 시운전 정비공사를 시작으로 2002년 6월부터 영광원전5, 6호기 계측제어설비 경상정비용역과 2005년 10월 이후 영광원전3, 4호기 계측제어설비 경상정비용역까지 무결점 완벽정비 체제로 현재에 이르고 있어 안전정비를 인정받고 있다.

세종기업은 발전소 유지보수 사업본부 등 5본부 1실의 조직으로 170여명의 직원이 국내외의 30여개 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다.

영광사업소 직원은 55명으로 이중 영광 고창 광주에 생활근거를 두고 있는 직원이 전체직원의 84%에 이르는 46명이나 돼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우수인재 등용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영광사업소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매마을을 선정해 봉사단체 지원 등의 구체적인 대외협력활동을 준비하며 실행단계에 있어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호흡하는 회사 이미지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신기 소장은 “세종기업은 높은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최고의 전기·계장 시공 및 유지보수 전문회사로서 국내외의 플랜트 전기·계장 공사와 고도의 기술력과 품질요건이 요구되는 원전의 시공, 시운전, 정비용역을 수행하고 있다”며

“갖은 역경을 뚫고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최고의 기술력과 우수한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며 국내·외 기술한국의 선구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전직원이 하나로 뭉쳐 최고의 품질, 최고의 기술, 완벽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의 신념을 밝혔다.

나상현 차장은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주어진 환경속에서도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합과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기사랑 실천’이라는 사명감을 몸에 익혀 고객감동과 최고의 정비품질을 달성하는데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회사의 분위기 전했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 서서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세종기업은 원자력발전소의 수많은 중추기관을 관리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인 한수원과 각종 기기들이 만족할 수 있는 꼼꼼하고 세심한 기술을 생산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